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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9일 토요일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시간, 육아에 지쳤다면 꼭 알아야 할 서비스, ‘시간제 보육’ 총정리! (정부지원, 이용 및 결제 방법, 준비물, 부모급여 사용 여부,이용 후기)

시간제 보육 서비스 소개

최근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라는 정말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아이를 키우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꼭 활용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얼마 전, 이제 곧 돌을 앞두고있는 아기를 가정 보육하는 중인 친구와 만나서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어요.
몇달전에 만났을 때보다 친구 얼굴에 훨씬 생기가 돌고 좋아보여서 어떻게 된건지 자초지종을 물었더니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라는 걸 이용하고 있다고 알려주더라고요.

육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맞벌이를 하는 사람, 전업 주부인 사람, 프리랜서로 일하는 사람 등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잠깐이라도 급히 아이를 맡겨야 할 일이 생기곤 하는데
친정집이 멀리 사시거나 가까이 사시더라도 상황이 어려워서 맡아주시기 어려울 때 정말 당황스럽고 난감하시죠.
그럴 때 바로 이 ‘시간제 보육’을 이용하면 너무 유용하다고 해요!

시간제 보육이 뭘까요?

쉽게 말해서, 보호자가 필요한 시간 동안만 어린이집(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랍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라 믿을 수 있고, 대상은 만 6세미만의 영유아입니다.
전문 보육교사가 아이를 돌봐주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고, 시설도 깔끔하고 잘 관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정부에서 비용의 대부분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시간당 1,000~3,000원 정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소득 수준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음.)
갑자기 일이 생기거나, 은행, 병원, 미용실 등 아이를 같이 데려가기 어려운 상황일 때 특히 유용하다고 하더라고요.
제 친구는 꼭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뿐만 아니라 육아로 너무 지쳐서 몸과 마음이 힘든 날, '시간제 보육'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제도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아이사랑’ 사이트나 앱에 회원가입하고 자녀를 등록한 후,
원하는 시간과 지역에 맞춰 시간제 보육 기관을 검색해서 예약합니다.
예약이 되면 정해진 시간에 아이를 기관에 데려다주면 끝이라고 해요. 정말 간단하죠?
기관에 따라 꼭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하는 곳도 있고, 급할 땐 당일 예약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까 사전에 꼭 확인 후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하루 최대 6시간까지 이용 가능하고,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운영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결제 방법도 간편합니다.

아이사랑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카드로 선결제할 수도 있고,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고 해요.
정부가 지원해주는 덕분에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정말 적지만, 일부 센터는 ‘시간제 보육 바우처’를 신청해야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앱 내 '시간제 보육 이용권' 메뉴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맡길 때 준비물도 소개해 드릴게요.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여벌 옷 1~2벌 / 기저귀, 물티슈 / 개인 컵이나 물병 / 수면 수건, 낮잠 이불 / 알러지나 특이사항 메모'를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이를 맡길 기관에 전화해서 필요한 준비물을 직접 확인해두는 것이 제일 정확할 것 같네요!

‘부모급여’로 시간제 보육 결제 가능할까요?

부모급여현금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라서, 시간제 보육비용을 자동으로 차감하는 방식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부모급여를 받은 현금으로 시간제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은 자세히 확인 후 이용 바랍니다.
단, 중복 지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시간제 보육 바우처양육수당이랑 중복 수령 가능한지 관할 지자체나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꼭 확인해 보세요!

매일 독박 육아에 지쳐있던 친구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나서 훨씬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고 개인 시간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다보니 아이에게 짜증도 덜 내게 되고 육아의 질이 훨씬 더 좋아졌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정부의 지원으로 저렴한 금액에 이용하는 서비스이다보니 보육 서비스의 질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대부분 기관의 시설도 깨끗하고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아이를 예뻐해주셔서 믿고 보낼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인기 많은 시간대는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까 서둘러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라고 하네요.
아이도 이전까지는 기관에 다녀본 경험이 없다보니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이제는 기관에 간다고 하면 장난감이 많은 놀이방에 가는 줄 알고 즐거워한대요 ^^

혹시 육아 중 아이를 급히 맡겨야할 때가 있으면 ‘아이사랑’ 사이트에 들어가서 꼭 한번 확인해 보시고 이용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운영 중인 센터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아이사랑 바로가기

많은 엄마들이 이 서비스를 알게 되어 힘든 육아에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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